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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리유니언', 캐치온서 오늘(25일) 국내 최초 공개

영화 구독 서비스 캐치온이 199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한 시트콤 ‘프렌즈’의 원년 멤버들이 모두 출연하는 '프렌즈: 리유니언'을 오늘(25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무려 10년간 방영했던 장수 시트콤 ‘프렌즈’는 미국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6명의 청춘의 삶과 우정,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프렌즈’와 함께 울고 웃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당시의 패션, 인테리어 등 문화 전반을 선도했던 ‘프렌즈’의 주연 6명이 완전체로 모인 것인 이번 '프렌즈: 리유니언'이 최초다. 이번 작품에서는 ‘프렌즈’의 세트장을 그대로 구현하며 시간이 과거로 돌아간 것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덕분에 각자 개성이 뚜렷했던 ‘프렌즈’의 등장인물들로 돌아온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 커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데이빗 쉼머, 매튜 페리, 맷 르블랑은 촬영장을 돌아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이들은 대본을 다시 읽어보며 촬영 당시를 추억하거나, 명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서로 이야기하고, ‘프렌즈’와 관련된 퀴즈 게임도 하며 다양한 토크를 통해 시청자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공감할 예정이다. 또한 17년 만에 이루어진 기적 같은 만남인 만큼 이번 '프렌즈: 리유니언'에는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리즈 위더스푼, 데이비드 베컴,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뿐만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도 출연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렌즈: 리유니언'은 오늘부터 캐치온 VOD,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오후 9시에는 캐치온 1에서 방영된다. 더불어 7월 2일 오후 6시 30분 OCN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5 08:16
축구

손흥민, 패션매거진 표지모델 깜짝 등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간판 공격수 손흥민(29)이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최신판 커버를 장식했다. 데이빗 베컴의 길을 따라간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이 선보인 아레나 옴므 표지 사진에는 손흥민이 토트넘을 상징하는 수탉을 품에 안고 시크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 담겼다. '나이스 원 손(nice one son)'이라는 카피가 함께 했다. '나이스 원'은 모리뉴 전 감독의 별명 '스페셜 원(special one)'을 차용한 것으로, 항상 밝고 긍정적인 손흥민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별명이다. 데일리메일은 “아레나 옴므가 축구 스타를 표지 모델로 활용한 건 데이빗 베컴 이후로 아미르 콴, 안토니 조슈아, 데이빗 제임스 등 소수에 불과했다”면서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이 모델로 나선 건 그가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7골10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현역 시절이던 1985~86시즌 레버쿠젠(독일)에서 세운 한국인 유럽리그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17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남은 세 경기에서 한 골만 추가하면 차 감독이 유럽무대에서 세운 모든 기록을 추월하게 된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21.05.12 08:26
스포츠일반

베컴 만난 손흥민 “EPL 성공의 키워드는 스스로”

손흥민(28ㆍ토트넘)이 축구스타 데이빗 베컴과 만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훈련장을 방문한 데이빗 베컴의 모습을 소개하며 손흥민, 루카스 모라가 함께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베컴이 토트넘 훈련장을 방문한 시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전이다. 손흥민과 마주한 베컴은 손흥민에게 프리미어리거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인지 질문했다. 수줍은 표정으로 베컴을 마주한 손흥민은“선수로서 훈련 하기 전에 스스로 뭔가를 하는 게 중요하다. 훈련에 앞서 스스로 마음가짐을 다잡아야 한다. 프로정신을 살려야 한다”고 답했다. “어떤 방식으로 동기부여 하느냐”는 베컴의 질문을 받고 손흥민의 표정이 더욱 진지해졌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겠다는 일념 하나로 영국에 건너왔다. 이것(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은 내 꿈이었다"고 답한 그는 “잘 먹고 잘 자야 한다. EPL 모든 선수들은 놀라운 재능을 가졌다. 차이점은 경기장 밖에서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결국 모든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어떤 선수는 (훌륭한 기술과 체력을 갖추고도) 정신력 때문에 최고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말해 스스로 실천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이후 매 시즌 꾸준히 성장해 명실상부한 톱클래스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기여했고, 발롱도르에서 22위에 올라 아시아인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20.05.26 09:21
축구

이브라히모비치, 올 시즌 끝나고 맨유 떠날까… LA가 역대 최고연봉 준비中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을 위해 역대 최고 연봉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한국시간) "MLS 소속 LA갤럭시가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동 리그 사상 최고 연봉을 안겨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BBC는 이 보도에서 "지금까지 MLS 최고 연봉은 올랜도 시티에서 뛰던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카카의 589만 파운드(약 82억 8500만원)로,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이 금액을 뛰어넘는 연봉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LA갤럭시는 데이빗 베컴, 스티븐 제라드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던 대형 스타들을 영입해 MLS 무대에서 뛰게끔 했던 팀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맨유로 이적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공식전 39경기에 출전해 26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 중인 만큼, 맨유 측에서도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어 MLS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7.03.09 08:50
스포츠일반

'시즌 하이 60득점' 코비, 은퇴 경기도 전설로 만든 남자

'블랙 맘바' 코비 브라이언트(38·LA레이커스)가 자신의 은퇴경기를 전설로 만들었다.코비 브라이언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5~201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최종전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은퇴경기를 치렀다. 커리어를 마감하는 마지막 경기에서 그가 올린 득점은 무려 60득점.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인 LA레이커스는 자신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코비의 활약에 힘입어 같은 지구 9위였던 유타 재즈에 101-96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레전드와의 이별을 자축했다.NBA의 무수한 스타들은 물론 잭 니콜슨, 제이지, 데이빗 베컴 등 수많은 코비의 팬들이 함께한 이날 경기에서 코비는 은퇴를 앞둔 선수답지 않은 활약으로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1쿼터 중반부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한 코비는 3점슛 6개를 포함, 60득점으로 자신의 올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은퇴 경기에서 넘어서는 괴력을 선보였다. 특히 레이커스의 역전을 성공시킨 4쿼터에는 연속 15득점을 몰아넣으며 자신의 손으로 직접 승리를 만들어냈다.레이커스 동료들은 은퇴 경기를 치르는 코비를 위해 집중적으로 슛 기회를 만들어줬다. 동료들의 배려 속에 림을 노린 코비는 후반 들어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자신의 마지막 경기에서 모든 것을 불태웠다. 두 자릿수 점수 차로 뒤졌던 레이커스는 패색이 짙었던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코비의 은퇴 경기를 전설로 기억하게 됐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6.04.14 14:19
축구

‘꽃미남 MF’ 카카, AC밀란 떠나나…MLS 이적 시사

이탈리아 프로축구 강호 AC밀란의 간판스타 카카(32)가 올 시즌 종료 후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차기 행선지로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첫 손에 꼽았다.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31일 "카카가 언젠가 미국에서 뛰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올 시즌 종료 후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밀란 부회장과 만나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카카는 올 시즌 초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친정팀인 AC밀란으로 컴백했다. 2015년까지 2년 계약을 했지만, 최근들어 꾸준히 MLS 진출과 관련한 루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미남스타 데이빗 베컴을 영입해 짭짤한 재미를 봤던 LA갤럭시를 비롯해 신생팀인 올랜도 시티도 카카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플라비오 아우구스토 다 실바 올랜도 시티 구단주는 "카카가 언젠가 AC밀란을 떠날 때가 오면 우리 팀에서 뛰는 방안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카카와 같은 주제로 대화를 나눈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카카에겐 연봉, 보너스 등 돈 문제보다 중요한 게 많다"면서 "올 시즌 중 재계약을 마무리 짓지 못할 경우 계약기간을 마친 뒤 미국 무대에서 현역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J스포츠팀사진=아디다스 제공 2014.03.31 09:50
축구

베컴, 美 마이애미 해변에 신축구장 건설 추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팀 창단을 추진 중인 축구스타 데이빗 베컴(39)이 홈구장으로 사용할 스타디움 건설과 관련한 구상을 밝혔다.영국 방송사 BBC는 26일 "베컴이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 축구전용구장을 지을 예정이다. 창단 준비 중인 팀을 위한 경기장으로,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해변가 경기장'을 떠올린 이유에 대해 베컴은 "마이애미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는 해변과 관련된 것들이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베컴은 "일부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창단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분위기가 매우 긍정적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와 관련해 BBC는 "베컴이 NBA의 인기구단 마이애미 히트의 홈구장 인근 해안가에 경기장을 짓길 원하지만, 베컴의 공동 투자자들은 마이애미 공항 인근, 플로리다 국제대학교 인근 등 여러 곳의 부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베컴이 주도하는 MLS 클럽은 2016년 리그 참가를 목표로 창단 준비 중이다.J스포츠팀 2014.03.26 08:31
축구

베컴, 美 프로축구 마이애미 구단주 취임 임박

미남 축구스타 데이빗 베컴(39)이 미국 프로축구(MLS)에서 구단주로 새출발할 전망이다. 마이애미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의 창단 사업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채비를 갖췄다.스포츠 전문매체 유로스포츠는 4일 "베컴이 돈 가버 MLS 사무국장과 함께 5일께 중대 발표를 준비 중"이라면서 "마이애미 구단 사업권 확보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남은 과제는 새 경기장 건설에 투입할 자금줄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유로스포츠는 "베컴이 마이애미 지자체와 손잡고 구단 창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단 발표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도 함께 공개할 것"이라 전했다.베컴은 2007년 LA갤럭시에 입단할 당시부터 은퇴 후 MLS 구단 창단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MLS와의 협상을 통해 자신이 구단을 창단할 경우 사업권 획득에 필요한 비용 중 2500만 달러(271억 원)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계약서를 작성했다.유로스포츠는 "베컴이 새로 창단할 팀을 위해 마이애미 해변가에 2만5000석 규모의 축구 전용구장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경기장 건축 비용을 어떤 방식으로 조달할 지의 여부가 관건이다. 베컴 측은 2017년 MLS 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 전했다. J스포츠팀 2014.02.04 09:23
축구

축구스타 베컴, 英 기사작위 수여 불발

이름 앞에 '서(Sir·경)' 칭호를 붙이려는 축구스타 데이빗 베컴의 꿈이 '일단 정지' 상태에 놓였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한국시간) 베컴이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기사 작위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베컴은 2014년 신규로 기사 작위를 받을 후보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기사로 최종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 베컴은 잉글랜드 축구의 간판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현역 시절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스타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열린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영국축구의 품위를 한 단계 높였다'는 내용으로 영국 체육계와 정치권의 추천을 받아 기사 작위 수여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기대했던 소식을 듣지 못한 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베컴은 2003년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 훈장 4등급(OBE)을 받은 바 있으며, 2등급 이상을 수훈할 경우 기사작위와 함께 '경'이라는 칭호를 이름 앞에 붙일 수 있게 된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1999년 맨유의 트레블(유럽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동시 우승)을 달성한 뒤 기사 작위를 받은 바 있다.한편 베컴과 함께 기사작위 후보로 이름을 올린 테니스 스타 앤디 머레이도 동반 탈락했다. 머레이는 올해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영국인 선수로는 77년만에 정상에 올라 영국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다. J스포츠팀 2013.12.31 11:00
축구

이영표 밴쿠버 유니폼, 美 판매 14위

'철인' 이영표(35 밴쿠버)의 유니폼이 미국 내 판매 순위 14위에 올랐다.이영표는 지난 3월10일부터 9월10일까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클럽 웹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된 MLS 유니폼 판매 집계 결과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표의 소속팀 밴쿠버가 미국이 아닌 캐나다팀 소속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순위다. 이영표는 자신의 별명답게 올 시즌 27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는 등 팀 내 최다인 2430분을 소화하며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빗 베컴(LA갤럭시)와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 랜던 도너번(LA갤럭시)이 1~3위를 마크했다. 이영표 팀 동료 중에서는 배리 롭슨(16위)만 MLS 유니폼 베스트 셀립 톱 20에 이름을 올렸다.스포츠 1팀사진=AP 2012.09.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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